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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掀起“婴幼儿明星”热潮

发布者: 上官飞飞 | 发布时间: 2014-1-4 18:51| 查看数: 773| 评论数: 0|



앵커 멘트>

2014년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장래희망 1위는 무엇일까요?

글쎄요, 지난해 한 통계를 보니 '연예인'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요즘은 그 시기도 빨라져서요,

어린이라기보다 유아 때부터 이런 길을 밟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벌써 머리 속에 떠오르는 스타 애기들 있죠?

네, 노태영 기자 나왔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일컫는 신조어도 있죠?

<기자 멘트>

최근 텔레비전을 보면 아주 어린 아이들이 부쩍 자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처럼 어린 나이에 왠만한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아이들을 가리켜 유아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6살까지의 아이를 가리키는 유아와 아이돌에 돌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인데요.

유아돌 전문 기획사에는 수백명이 넘는 아이들이 내일의 스타를 꿈꾸며 어른 못지않은 노력을 쏟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 실제로 유아돌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데요.

유아돌 열풍과 그 이면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신예 스타들이 있습니다.

바로 힙합가수 타블로의 딸, 하루와 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이인데요.

이들처럼 방송을 통해 스타가 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유아돌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습니다.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건물에 수십 명의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예비 유아돌을 꿈꾸는 아이들인데요.

<녹취> “파이팅! 파이팅!”

<녹취> “집에서 준비해온 연기 있어요? 그것 보여줄까요?”

<녹취> “엄마, 친구들이 나 텔레비전에 나온 걸 보더니 사인해 달라고 그랬어.”

<녹취> “엄마도 있고, 아빠도 있는데 제가 왜 불쌍해요.”

<녹취> "(오늘 여기 왜 왔어요?) 카메라 테스트. 오디션 보러 왔어요.”

4살부터 8살까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유아돌이 되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김미선(대전광역시 둔산동) : “우리 아이에게 끼가 있다면, 아이에게 연기 등을 연습시켜서 TV에 나오는 스타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에... 제가 (아이와) 손을 잡고 연기 학원에 오게 됐죠.”

<인터뷰> 이혜연(경기도 안산시) : “(아이가) 남 앞에만 서면 인사하는 것도 부끄러워하고 창피해하더라고요.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데 연기 학원이 도움된다고 해서 그래서 오게 됐어요.”

유아돌을 꿈꾸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이런 유아돌을 찾는 매체도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아이들을 전문으로 관리하는 기획사까지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이시헌(유아 전문 에이전시 교육팀 주임) : “연기를 하기 위해서는 발음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발음)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녹취> “자, 라 준비.”

<녹취> “라! 라! 랴! 랴!”

발음부터 발성, 나아가서는 자신감과 표현력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는데요.

<녹취> “이제 포즈 연습할 거예요.”

유아돌이 되기 위해 이렇게 트레이닝을 받으며 준비하는 아이들의 수는 이 기획사 한 곳만 해도 200명이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인터뷰> 강민지 (대전광역시 둔산동) : “포즈와 발성, 연기를 배우고 있어요. (수업 받는 것 재미있어요?) 네. 하늘만큼 땅만큼 (재미있어요.)”

이렇게 맹연습을 거친 아이들은 광고와 드라마, 잡지 등 본격적인 미디어 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납니다.

<녹취> “‘빨리 받아쓰기 준비 안 해?’하시면서, 정작 엄마는 신문 한 줄도 안 읽으셔.”

<녹취> “그 아이 그거 완전 거짓말쟁이다.”

<녹취> “아줌마 실수한 것 알아?”

<인터뷰> 이시헌(유아 전문 에이전시 교육팀 주임) : “아이들을 원하는 분야가 굉장히 다양해졌다고 생각해요. 관심들이 높아지니까 (아이들을 찾는) 방송이나, 기획사를 찾는 수요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백 명의 아이들 중에서도 실제로 카메라 앞에서 설 수 있는 아이들은 그야말로 극히 일부인 것이 현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기회라도 잡기 위해 미리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준비시키는 부모들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영실(전라북도 정읍시) : “아이가 (연기) 학원을 다녀오면 시간이 늦거든요. 그런데 다녀와서 바로 (복습을) 해줘야지 안 그러면 잊어버리니까요. 생활을 하다 보면 평소에 학업이 있으니까, (연습을) 놓치게 될 때도 있거든요.”

지난해 1월부터 잡지와 홍보 영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박소연 양.

그 뒤에는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이력 관리와 캐스팅까지 관리하는 어머니가 있었는데요.

<인터뷰> 안영실(전라북도 정읍시) : “기획사에서 아이를 섭외한다고 글을 올려둬요. 캐스팅 담당자들도 캐스팅 카페에 들어오는 거니까요. 그분들이 볼 수도 있으니까, (아이의 프로필을) 더 올리게 돼요.”

아이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식단과 체력 관리는 기본, 원정 교육까지 마다하지 않는데요.

<인터뷰> 안영실(전라북도 정읍시) : “내일 (아이의) 연기 수업이랑 오디션이 있어서, 서울로 올라가는 중이에요. (피곤하지 않으세요?) 괜찮아요.”

아이의 연기 수업을 위해 왕복 6시간이 걸리는 길을 매주 오가야 하는 두 사람.

아직 어린 딸에게는 강행군인 일정인데요.

아이가 처음으로 선택한 꿈이고, 그 꿈을 지켜주기 위해 시작한 일이긴 하지만, 내 아이에게 너무 가혹한 일을 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회의감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인터뷰> 안영실(전라북도 정읍시) : “(아이가 투정부리면) 한쪽으로 데려가서 혼내기도 해요. 어느 때는 달래도 보고...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해요."

게다가 유아돌에 대한 관심이 날로 과열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들이 생겨나는 것은 또 다름 부담입니다.

<인터뷰> 이호선(서울벤처대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 : “사람들의 여러 시선을 평생 그림자처럼 지고 가야 하는 것이 이 아이들의 몫입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긴 그림자를 부모들이 어떻게 잘 관리해줄 것인가... 또한 사회가 어떻게 잘 지켜줄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죠.”

유아돌이 탄생하기까지 걸리는 평균 교육 기간 약 15개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경우는 약 10%에 불과하다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말인데요.

아이들의 미래가 걸린 일인만큼, 더 체계적이고,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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